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대통령 뿌찐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의 림시 휴전 협정과 관련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14일 “중국은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각국이 대화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적이며 구속력이 있고 각 당사자가 수용할 수 있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녕은 이어 “우크라이나위기 문제에 대해 중국은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네가지 원칙’을 항상 고수하고 있다.”며 “각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은 존중되여야 하고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은 준수되여야 하며 각국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 또한 중시되고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궁극적으로 위기를 해소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