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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매체:

국가는 미국 관세전쟁에 대응할 능력과 자신감 있다

2024년 10월 28일, 복건중과광심광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 고속률 칩 및 광통신 핵심부품 프로젝트 생산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이 한창 광칩과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복건 황석넷

최근 미국은 중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교역 상대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즉각 강력한 반격 조치를 취했다. 8일자 향항의 여러 신문들은 국가는 미국의 관세 람발 조치에 맞설 충분한 능력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론평했다.

향항 《문회보》는 론평에서 “미국이 발기한 관세전쟁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이를 태연히 대응할 실력과 능력,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론평은 회풍은행이 최근 발표한 〈신흥시장 투자의향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새로운 경제성장 촉진 조치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고 특히 기술산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중국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항 《대공보》는 “미국은 지난 8년 동안 중국을 압박하려 했으나 그 결과 중국은 오히려 더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중국은 이번에도 충분히 대응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했다.

《향항상보》는 “대규모 경제체인 중국은 강한 경제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는바 미국의 관세 충격에 대응할 충분한 자신감과 대응책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이 ‘산업망· 공급망 분리와 공급망 차단’을 추진할 때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하고 각국과의 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중국은 더 공정한 다자간 무역 체제를 재구성하고 글로벌 경제에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항 《성도일보》는 “2018년 이후중국은 성공적으로 다원화된 시장을 개척하고 미국시장 의존도를 줄였으며 국내 경제순환을 원활히 하여 집적회로, 인공지능, 인간형 로보트 등 기술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늘날 중국은 경제총량과 다년간의 무역전쟁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다양한 정책을 발표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지적했다.

《향항경제일보》는 “중국은 자국과 글로벌 리익을 고려할 때 미국의 요구에 쉽게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고률 관세 부과는 결국 호혜상생의 국제무역 시스템 밖으로 자신을 도외시키고 다른 국가들이 중국과 더 가까워지도록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향항의 여러 정치 및 경제 인사들은 중국이 미국의 관세 람발 정책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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